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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24년 3월 둘째주 희망도서 및 음성소리책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4.03.15.
조회수.
187.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4년 3월 둘째주 희망도서, 음성소리책을 안내해 드립니다.


1. 희망도서 9권.

[소설] 천하의 지식인이여, 내게 와서 물으라, 백금남, 피플워치.

[시/에세이]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김보통, 한겨레출판사.

[시/에세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전국유로실버타운협회, 포레스트북스.

[인문] 간지서당, 박장금, 북드라망.

[인문]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스콧 스토셀, 반비.

[자기계발]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상), (하), 존 카밧진, 학지사.

[자기계발]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스콧 영, 비즈니스북스.

[종교] 청년 붓다, 고미숙, 북드라망.


[소설] 천하의 지식인이여, 내게 와서 물으라, 백금남.

<십우도>의작가 백금남이 그려낸 탄허택성의 불꽃 같은 생애! <내 갈 날은 내가 알고 있다. 나는 일흔하나가 되는 계해년 음 4월 24일 유시에 갈 것이니라.> 시주은혜를 무서워하여 돌죽으로 연명하던 탄허 대종사는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자 자신의 종명일을 예언한다. 이승만 정권의 몰락. 총기에 의해 사망할 것이라는 박정희의 죽음. 전두환의 신검살. 성냥갑 놀이 김정은, 월악산 달빛 박근혜, 세계사의 변화와 일본의 침몰, 남북통일 문제와 한국의 미래, 자신의 종명일에 이르기까지.... 오대산 월정사의 조실로서 특히 예언에 밝았던 탄허당 택성 대종사. 작가는 자신의 종명일까지 예언한 스님의 일생을 추적하면서 왜 그가 화엄학에 그토록 몰두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수많은 그의 예언들. 그것이 허명에 의한 술(術)의 경지가 아니라 도(道)의 경지에 입각한 검임을 깨닫는다.


[시/에세이]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김보통.

<아만자>,,<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의 또 다른 이야기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은 잊혀진 것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놓쳐버린 시간과 사라진 풍경들 사이에서 담담하게 웃기고 울리는 이야기들. 만화가 김보통이 자신의 평범하지만 특별했던 어린 시절을 담은 에세이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을 출간했다. 교탁 옆에 격리되어 앉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입시를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흘려보냈던 고등학교 시절, 태어날 때부터 공기처럼 익숙했던 가난과 할 수 없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던 세상을 저자는 담담하게 회상한다. 좋아하는 그림을 포기해야 했고 아이스크림 한번 실컷 먹을 수 없던 시절이었지만 저자의 글에는 아련한 향수가 묻어난다.


[시/에세이]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전국유로실버타운협회.

연상이 내 취향인데 이제 없어(야마다 요우, 92세/ 지역 상점가에서 열린 센류 대상 작품). 시리즈 누계 90만 부 돌파! 일본 전역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장 잘 팔리는 실버 센류! 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을 걷는 일이다. 기쁜 일로만 가득한 건 아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울퉁불퉁한 길이지만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란 시의 구절처럼 나이를 먹었기에 보이는 풍경도 분명 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초고령 사회의 축소판이자 메시지집이다. 독자들이 이 작품을 통해 이른바 실버 세대인 어르신과의 생활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인문] 간지서당, 박장금.

하늘과 땅과 인간의 연결을 알리는 간지(천간과지지). 고전과 함께 간지의 특징을 익히는 운명 탐구서.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조합한 간지는, 동양사상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는 기호체계로, 계절은 물론 우리 몸의 기운과도 큰 연관이 있다. 이 간지를 통해 지금 나의 신체적·정신적 자리와 상태를 살펴보고, 더 나은 삶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자, 사주명리학의 기본이 되는 간지의 특징을 여러 고전과 더불어 설명하면서 사주명리학의 첫걸음을 뗄 수 있는 입문서이다. 천간 편은 <오행대의>, <설문해자>, <한서> 등 고전 속 천간의 각 글자에 대한 설명과 계절적인 의미 그리고 천간의 특징과 연결되는 공자와 공자 제자들(갑목형 인물 공자, 을목형 인물 안회, 병화형 인물 자로 등)에 대한 소개로 구성했다. 지지 편 역시 고전에 기록된 지지에 대한 설명 및 계절적인 의미와 더불어 우리 신체와의 관계성, 그리고 연결되는 동물의 특징과 <서유기>에 등장하는 캐릭터(사화 캐릭터 홍해아, 미토 캐릭터 삼장법사, 신금 캐릭터 손오공 등) 설명 등으로 구성했다.


[인문]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스콧 스토셀.

불안에 침식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불안의 모든 것! 35년 전만 해도 불안장애라는 공식 진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오늘날 불안은 우리 시대 가장 흔한 심리적 증상이 되었다. 잇따른 경제위기와 빠르게 증가하는 소득불평등, 사회 전반적인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불안은 현대를 특징짓는 심리적 현상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는 평생 동안 불안이라는 정신질환을 앓아온 환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스콧 스토셀의 저서로, 현대병인 불안의 정체를 파악한다. 저자는 지난 3000년간 불안에 관해 쓰인 수십만 장의 글과 불안을 겪는 자기 자신의 삶 속으로 뛰어듦으로써, 자신을 비롯한 극심한 불안을 경험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불안에 관한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렇게 하면 나을 수 있다는 섣부른 낙관을 제시하지도, 그렇다고 영원히 불안의 공포와 강박에 시달리며 살 수밖에 없다고 비관하지도 않는다. 대신 불안이 용기의 원천이 된 사례나 불안이 품은 인간의 도덕성을 바라봄으로써, 설령 우리가 불안을 완전히 정복할 수 없더라도 불안이 가진 힘을 발견하고 다스리며 살아가는 길이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북돋는다.


[자기계발]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상), (하), 존 카밧진.

이 책은 명상과 자기치유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명상과 자기치유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자기계발]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스콧 영.

단 1년 만에 MIT 4년 과정을 정복한 초고속 지식 습득의 비밀! TEDx 250만 화제의 강연! 하버드·MIT를 발칵 뒤집어 놓은 울트라러닝을 말하다! MIT에 입학하지 않고도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단 12개월 만에 독파한(그는 심지어 이 사건으로 마이크로소포트사의 입사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28세 평범한 청년 스콧 영(Scott Young)은 이렇게 외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나 자신을 위한 공부, 능력, 경력을 제대로 빠르게 키워라!” 그는 모두가 강조하는 석·학사 교육을 의미 없이 고집할 시간에 고강도, 고효율, 고몰입을 통한 지식 습득과 능력 성장으로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그의 주장을 압축한 개념이 바로 울트라러닝(Ultralearning)이다. 저자는 어떤 지식, 능력, 기술 습득에 몇 년의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제한된 시간과 환경 내에서 최고의 성과와 높은 수준의 자기성장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능력이 바로 울트라러닝이며, 무한경쟁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은 울트라러닝에 적합한 9가지 절대 법칙을 총 14개 장으로 구성하고 있다. 제1~3장에서는 스콧 영이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서부터 그가 파헤친 울트라러닝이라는 초학습법의 기본적인 개념 설명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왜 울트라러닝이 필요한가에 대한 주장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제4~12장에서는 울트라러닝을 실행하고 성과를 이루는 데 최적화된 9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메타학습, 집중하기, 직접 하기, 특화 학습, 인출, 피드백, 유지, 직관, 실험까지 울트라러닝의 특징인 자기주도적이며 고강도 성격을 가진 9가지 학습 법칙이다. 각 법칙을 한 개의 장으로 다뤄, 대표되는 주요 인물 사례(리처드 파인만, 반 고흐, 메리 서머빌 등)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제13장에서는 일과 학업에 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힘든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지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제14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울트라러닝을 시도한 실험 사례를 들어, 9가지 법칙이 보여준 효과와 결과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종교] 청년 붓다, 고미숙.

이름은 숱하게 들어봤지만 접근하기는 어려웠던, 혹은 접근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고전들을 지금, 여기로 다시 불러내어 현재 삶에 생생한 내비게이션으로 삼게 하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쓴 붓다 평전. 초기경전, 그중에서도 <숫타니파타>를 동반자로 삼아 청년 붓다의 여정과 사상을 기록한 이 책은 붓다의 깨달음에 청춘이라는 시점이 중요하다는 데서 출발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 한 청년 구도자가 어떻게 자신을 얽어매고 있는 존재의 속박으로부터 탈출해서 바람처럼 사자처럼 연꽃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지, 그의 삶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와 당당함, 청정함을 배울 수 있을지가 저자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불안과 공허에 사로잡힌 오늘의 청년들에게 스승 붓다와의 만남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제목 청년 붓다에는 청년기에 깨달은 붓다의 사상이 여든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늘 푸르렀다는 것, 하여 “붓다는 청년이다”라는 의미와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는 붓다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2. 음성도서 2건.

[매거진] 월간장애인체육 2024, 2월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창비, 송암점자도서관 제공.

익명의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신경숙의 찬란한 헌사. 가족의 나이 듦을 비로소 바라보게 된 우리 모두의 이야기. 소설가 신경숙의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가 출간되었다. 단행본으로는 8년 만이고 장편으로는 11년 만에 출간하는, 작가의 여덟번째 장편소설이다.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거진 창비’에서 연재한 작품을 공들여 수정·보완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소설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통해 비로소 아버지라는 한 사람에게 가닿게 되는 과정을 절절하게 그려낸 이야기로, 소설가 신경숙의 작가적 인생을 한 차원 새롭게 여는 작품이기도 하다. 오래도록 소설을 써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삶과 세상에 대한 무르익은 통찰과 철학, 그리고 가족을 향한 연민에서 비롯된 깊은 사유를 응축해내면서 가족의 나이 듦을 처음 바라보게 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시리고도 찬란하게 펼쳐놓는다. 한편 2008년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는 미국을 비롯해 41개국에 번역 출판되고 한국 문학작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제작사에 드라마 판권이 판매되기도 하는 등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엄마를 향한 가슴 절절한 이야기로 250만명의 독자를 감동시킨 작가는 이번 신작 장편소설로 정통 가족서사의 귀환을 알리며 아버지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묵직하게 풀어놓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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