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유비쿼터스 도서관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따뜻한 서비스입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LG상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정보 소외계층에게도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장벽이 되어온 인터넷 환경의 제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휴대폰, 데이지 플레이어를 통해 쉽게 접속하여 원하는 책을 청취할 수 있게 만든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관입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LG그룹에서 각 분야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갖고 있는 4개사 (LG전자, LG유플러스, LGCNS, LG이노텍)와 LG상남도서관이 함께한 LG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따뜻한 유비쿼터스 기술" 이라는 사명 아래 독서환경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음성도서는 디지털 토킹북 세계 표준인 데이지(DAISY)를 준수하여 제작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고려한 이 도서는 페이지, 장, 절 또는 단어 등을 일시에 검색하거나 책갈피 삽입, 속도 조절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