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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1월 넷째주 희망도서 및 음성소리책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4.01.26.
조회수.
221.
내용.

2024년 1월 넷째주 희망도서 및 음성소리책 안내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4년 1월 넷째주 희망도서, 음성소리책을 안내해 드립니다.


1. 희망도서 10권.

[소설] 삼개주막 기담회 4, 오윤희, 고즈넉이엔티.

[시/에세이] 좋은 일이 아주 없는 건 아니잖아, 황인숙, 달.

[인문]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김현아, 창비.

[인문] 전쟁과 죄책, 노다 마사아키, 또다른우주.

[자기관리]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고이케 히로시, 나무생각.

[경제/경영] 답답한 주식투자 현명한 채권투자, 김대중, 북오션.

[정치/사회]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 교양인.

[정치/사회] 연결된 위기, 백승욱, 생각의힘.

[건강] 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 네고로 히데유키, 북스고.

[소설] 피묻은 편지 몇 쪽, 나도향, 신민.


[소설] 삼개주막 기담회 4, 오윤희.

청나라에서 돌아온 선노미는 쉽게 삼개주막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청나라에서 저지른 부끄러운 죄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연암 나리와 제 몸을 지키기 위해서였다지만, 어쨌든 누군가를 제 손으로 해치고 말았으니 선노미는 마음에 큰 충격을 얻었다. 사절단 일행도 제 발로 떠나온 데다가 집으로도 돌아가지 못하던 선노미는 우연히 우생 스님을 만나 암자에서 며칠 묵게 된다. 친절하고 너그러웠던 우생은 유독 본당얘기를 할 때면 날카로워졌다. 그곳에 절대 발을 들여선 안 된다는 신신당부는 오히려 선노미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결국 우생의 당부를 어긴 선노미는 본당의 열린 문 틈새로 붉은 그것을 목격하고 마는데.......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기담들을 수집하던 선노미는 이제 기담 속으로 직접 발을 들인다.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기묘하고 충격적인 기담 속 어딘가에는 뜻밖의 자신의 어두운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듯한 면모가 있음을 발견한다.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자신의 고향 같은 삼개주막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선노미 앞에 어떤 기담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시/에세이] 좋은 일이 아주 없는 건 아니잖아, 황인숙.

서울 한가운데 자리한 남산 마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해방촌은 긴 시간 동안 도시 개발의 여러 정책 속에서 낡아가다가 개발되다가 멈추었다가 최근 들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태연하다. 돌계단 아래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지나가던 사람에게 말을 걸며 참견하기도 한다. 4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이 동네를 살아가고 있는 황인숙 시인 또한 그렇다. 시인은 해방촌의 옥탑방에서 자신의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낮과 저녁 시간에는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그 외의 시간에는 틈틈이 시를 쓰고 또 간간이 산문을 쓴다. 그리고 그간 써온 산문들을 이 책 <좋은 일이 아주 없는 건 아니잖아>에 담았다.


[가정/육아]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김현아.

어느날 당신의 가족이 자해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병원 의사이자 <죽음을 배우는 시간>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이어온 저자(김현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의)는 화목한 가정에서 명랑하게 자라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남몰래 자해를 해왔고,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삶을 함께 살아내고자 겪어온 숨 가쁜 여정의 기록이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밤바다를 헤엄치는 심정으로 딸과 함께해왔던 지난 7년간의 투병 과정을 담담하게 회고하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인문] 전쟁과 죄책, 노다 마사아키.

이 책을 읽기 전에 악의 평범성을 말하지 말라! 집단범죄 가해자 심리분석의 결정판. 김동춘, 우석균, 정희진 강력 추천! 정신과 의사인 저자 노다 마사아키는 과거를 부인한 채 물질주의로 치달아온 일본 사회의 병리 현상을 해부하기 위해 아버지의 전쟁을 조사하고 아버지뻘의 전범들을 인터뷰하며 인간성 회복의 길을 찾아 나섰다. 인간이 얼마나 쉽게 권위에 복종해 부도덕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보여준 밀그램 실험은 악의 평범성을 입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권위에 복종하는 개개인의 심리에서 한층 더 나아가 수직적인 위계질서 속에서 인간을 도구화하며 감정을 마비시킨 일본 사회와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한반도, 중국, 남아시아를 침략하고 지배했던 일본 천황제 군국주의는 사람들의 정신을 황폐하게 하고 아직도 그 잔재가 일본과 일본이 침략했던 국가들에 깊숙이 남아있다. 한국 근현대사는 일본 군국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다. 한국 독자들은 가해 군인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다가 우리 자신의 모습과 마주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여성학자 정희진은 이 책은 남성성이 실체가 아니라 규범임을 증명한다. 여성에 대한 폭력, 군사력 등 공사 영역에 걸쳐 세계 최고의 무장 국가인 한국사회의 필독서라며 강력추천했고,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운영위원장은 전범들의 정신분석에서 출발해 일본 사회 정신분석에까지 나아간다. 충격적인 동시에 감동적이고 희망의 울림이 있는 역작이라고 격찬했다. <전쟁과 사회> <대한민국은 왜?>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조명해온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과거 저자와 만나 대담할 때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에 관해 이야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쩌면 죄책 없는 일본보다 죄책 없는 한국이 훨씬 더 중병에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는 뼈아픈 소감을 토로했다.


[자기계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고이케 히로시.

실제로 2천만 엔이라는 큰 빚을 지고 죽음 직전까지 내몰린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파산 직전의 저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느님, 부처님, 조상님, 우주님까지 부르며 도움을 요청한다. 벼랑 끝에 몰린 저자의 앞에 나타난 강력한 우주님의 목소리는 그의 내면의 목소리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여 위기를 벗어나도록 돕는 자기암시인 것이다. 결국 긍정적 에너지가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을 둘러싼 모든 부정적 에너지가 차단되고 긍정적 에너지가 증폭됨으로써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경제/경영] 답답한 주식투자 현명한 채권투자, 김대중.

이 책은 상명대 경영대학원에서 채권투자론을 강의하는 저자가 어떻게 하면 일반 독자들도 채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써 내려간 채권투자를 위한 최고의 입문서다. 금리 인상으로 채권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면서 채권투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올라서 차익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채권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채권의 기초지식을 비롯해 이자와 금리의 이해, 채권수익률과 리스크, 채권투자 전략을 사례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한다. 채권투자론을 강의하는 채권 전문가인 만큼 이 책에는 채권투자에 대한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다양한 경제변수에 따라 위험이 동반되는 주식투자와 달리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채권투자, 불확실한 위험요소를 벗어나 안전한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채권에 투자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알지 못해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정치/사회]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

독창적인 여성학자, 다학제적 연구자, 도발적인 서평가 정희진이 한국 사회 일상을 뒤덮은 성정치학의 문제들을 새롭게 재구성해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묻는다. 2005년 페미니즘 교과서 <페미니즘의 도전>을 통해 남성 언어로 길들여진 한국 사회에 균열을 내며 여성주의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낸 저자가 18년 만에 다시 여성주의 담론의 전복적인 사유를 펼친다.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은 자본의 질주 속에 각자도생하는 인류세 시대의 한국 사회에서 더욱 복잡해진 젠더 권력과 여성주의 담론을 분석한다. 성차별, 페미사이드, 세계 최저 출생률, 여성 할당제를 비롯한 첨예한 젠더 갈등 이슈들부터, 피해자 중심주의 성적 자기 결정권 여성성의 자원화 같은 여성주의 담론에 이르기까지, 당대 성정치학의 논쟁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재해석한다. 옳고 그름의 이분법을 허물고, 경계를 사유하며, 기성 담론의 전복적인 재해석을 시도하는 페미니즘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정치/사회] 연결된 위기, 백승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견한 백승욱 교수(중앙대 사회학과)의 신간! 여기, 모든 위기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바로 보고, 국제정세 동요기에 한국의 현주소를 살피는 작업을 엄중하고도 찬찬하게 완수해낸 <연결된 위기>다. 멀게만 느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와 마냥 무관한 것이 아니라면? 그뿐 아니라 중국의 대만 점령, 나아가 한반도 핵위기와 연결될 수 있다면? 심지어 한국 사회가 위기의 핵심 장소로 바뀔 수 있다면? 자칫 세계가 2차 세계대전 이전, 1차 세계대전 시대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저자는 여러 물음을 던지며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선 세계를 매섭게 파헤친다. <연결된 위기>는 우리가 처한 제약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하려는 두터운 노력의 산물이다. 그와 동시에 더 많은 정보와 깊이 있는 이해로 무장한다면 상이한 역사 경로를 찾아낼 수 있을지에 관한 사고 실험이기도 하다. 책에 가득한 논의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세계질서 논의에 상상력을 제공한다.


[건강] 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 네고로 히데유키.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저자인 네고로 박사는 많은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며 요즘 사람들의 대표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위장질환과 같은 병의 원인이 생활습관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건강과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노쇠한 모세혈관을 지목하며 모세혈관이 우리 몸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명선이라고 하였다. <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는 모세혈관을 건강하고 젊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레몬 식초와 초생강의 활용법과 다양한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흐트러진 자율 신경을 정돈하는 올바른 휴식, 모세혈관 끝까지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운동을 소개하였다.


[소설] 피묻은 편지 몇 쪽, 나도향.

나도향은 애상적이고 감상적인 작품은 물론 주관적인 애상과 감상을 극복하고 객관적인 사실주의적 경향을 보여 주는 작품까지, 폭넓은 작가세계를 보여주는 완숙한 경지의 작가이다. 요양차 마산에 내려온 '나'는 하루이틀 쉰다고 나를 병이 아니기에 이대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방죽에서 산책 중 한 젊은 여자와 잠깐 마주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이 소설에 담겨있다.


2. 음성도서 2건, 송암점자도서관 제공.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북폴리오.

말기 암 환자인 열여섯 소녀 헤이즐은 종양이 폐에 전이된 후 늘 산소공급기를 상비해야 하는 처지다. 헤이즐은 엄마의 권유로 암 환자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고 격려하는 취지의 환우 모임에 참가하고 있지만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유일하게 대화가 통하는 상대는 아이작이란 이름의 소년. 아이작은 안암으로 한쪽 눈을 적출했고, 곧 수술을 받고 나면 다른 눈까지 잃게 될 상황이다. 어느 날 아이작은 골육종을 앓고 있는 친구 어거스터스를 모임에 데려온다. 그는 헤이즐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헤이즐 역시 호리호리한 몸매에 파란 눈을 가진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어거스터스는 촉망받는 농구 선수였지만 어느 날 골육종 진단을 받고 일주일 만에 다리 한쪽을 잘라내야 했다. 서로에게서 아주 특별한 느낌을 감지한 두 사람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바꿔 읽기로 합의하고, 책을 다 읽은 뒤 다시 만나기로 하는데…….


[건강] 사소한 건강 법칙, 김영철, 가나출판사.

다정하고 섬세한 동네 주치의인 저자는 자신의 진료실에서 늘 잔소리꾼이 된다. 많은 환자가 사소하다고 무시하고 있다가 병을 키워오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나만 아는 사소한 건강 변화를 알아채는 것이 큰 병을 막고 평생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다. 이런 저자의 주장은 예방적 측면에서 사람들이 ‘쉽게 무시하고 지나치는 건강 신호’와 ‘건강한 사람들이 따르는 건강 법칙’을, 또 관리 측면에서 ‘생활 속에서 지켜나가야 할 건강 습관’ 등 3개의 주제로 나눠 설명한다. 각 주제에는 증세에 따라 예측되는 주요 질병, 식사, 생활 등에서 환자가 유의할 점, 실제 병원에서 행해지는 치료 방법,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치료 약명, 후유증세 등을 명료하게 소개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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