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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24년 1월 첫째주 희망도서 및 음성소리책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4.01.05.
조회수.
199.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4년 1월 첫째주 희망도서, 음성소리책을 안내해 드립니다.


1. 희망도서 11권.

[소설] 화이트 타운, 문경민, 은행나무.

[소설] 삼개주막 기담회 3, 오윤희, 고즈넉이엔티.

[소설] 사랑과 혁명 3, 김탁환, 해냄출판사.

[소설] 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열린책들.

[소설] 보이 인 더 하우스, 할런 코벤, 문학수첩.

[소설] 늑대신부, 권현숙, 헤르몬하우스.

[자기계발] 파서블, 김익한, 인플루엔셜.

[정치/사회] 급진적으로 존재하기, 앨리스 셰퍼드, 엘런 새뮤얼스, 해리엇 맥브라이드 존슨, 질리언 와이즈, 레아 락시미 피에프즈나-사마라시냐, 가망서사.

[정치/사회] 플라스틱 게임, 신혜정, 김현종, 프란북스.

[과학] 눈부신 심연, 헬렌 스케일스, 시공사.

[소설] 가을, 지하련, 조광.


[소설] 화이트 타운, 문경민.

문경민은 <화이트 타운>의 무게 중심을 그러한 '토지'에 부여함으로써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닥치는 대로 쓸어 모은 막대한 양의 땅이 현대 사회에 들어와 '건물'로 치환되고, 그것이 곧 '사회 권력'이 되는 현실을 사회파 범죄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작가는 이러한 토지불로소득의 폐단을 단순히 누아르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파트 재개발'과 '특수학교 건립' 등의 사회적 문제를 녹여내 이 모든 병통의 발화점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왜 인간은 땅에 집착하는가. 왜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면서도 일순간 눈감아버리기를 택하는가.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토록 잔인한 현실을 우리는 어떤 표정으로 마주해야 하는가.


[소설] 삼개주막 기담회 3, 오윤희.

한국 전통 기담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삼개주막 기담회>의 세 번째 이야기. 삼개주막에서 만난 괴짜 선비 박지원과 선노미가 이번엔 청나라 사행길에 올랐다. 의주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압록강을 건너 구련성, 통원보를 지나 연경으로 이어진다. 실제 박지원의 청나라 사행길을 기록한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한 소설은 실제 여정에 픽션인 기담을 절묘하게 결합해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소설] 사랑과 혁명 3, 김탁환.

정해박해는 1827년 전라남도 곡성에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옥사로, 이로 인해 또다시 조선은 천주교 탄압으로 들끓게 된다. 당시 조정은 천주교인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 곡성에서 비롯되었지만 그 범위를 한양까지 확산하여 500여 명의 교인을 체포하였고, 지독하게 고문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정해박해는 천주교사에서도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에 김탁환 작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 방대한 자료 조사와 탁월한 상상력을 더해 19세기 조선에서 천주교인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설] 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중요한 건 살인>은 제목 그대로, 추리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살인> 그 자체임을 말하는 정통 추리물이다. 사소한 부분까지 묘사된 사건 현장과 얽히고설킨 용의자들의 관계, 단서가 되는 모든 증거물까지, 추리의 스릴과 짜릿함을 즐길 줄 아는 독자들에게 마치 선물과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모두가 진실 속에 약간의 거짓말을 숨긴 가운데 사건의 진상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두 주인공.


[소설] 보이 인 더 하우스, 할런 코벤.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이자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의 새 시리즈 <보이 프럼 더 우즈>가 지난 5월 출간된 데 이어, 그 후속편에 해당하는 <보이 인 더 하우스>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더욱 미스터리하고 더욱 매력적인 새로운 히어로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번 책에서는 원제 'match(일치하다)'가 말해주듯 각 등장인물들 사이의 유전자 일치율이 사건의 진행과 해결에서 큰 역할을 차지한다. 부모-자식 간, 친형제 사이, 삼촌-조카 간의 유전자 일치 정도를 활용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30년 훨씬 넘도록 밝혀지지 않았던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리얼리티 쇼가 흥행하는 상황에서 인터넷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어릴 적 홀로 숲에서 살아남게 해준 생존 본능과 타고난 신체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와일드의 활약이 이번에도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게 만든다.


[소설] 늑대신부, 권현숙, 헤르몬하우스.

시작은 한 통의 편지였다. 몽골에서 경성부 주소로 보낸 70년 전 발신자불명 편지. 서촌 영혼결혼식장의 그 '귀신 붙은 편지'의 내막을 풀어가는 90년생 백말띠와 편지 수신자 30년생 백말띠와의 만남은 우리 근현대사와의 운명적 조우였다. 1946년 개교한 서울대학교 음악부 1회생 두 주인공을 통해 해방공간의 혼란상과 6.25 적 치하 서울의 상황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자기계발] 파서블, 김익한.

'매일 열심히 기록하는데 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김익한 교수는 지난 25년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파해왔으나 여전히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형 인간'으로 거듭날 요량으로 해가 바뀌면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고 열심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지만 잘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파서블>은 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상 기록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익한 교수는 책에서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점으로 체계화해 알려준다. 그동안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할 줄 몰라서 무작정 쓰거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 책이 방향타가 되어준다.


[정치/사회] 급진적으로 존재하기, 앨리스 셰퍼드, 엘런 새뮤얼스, 해리엇 맥브라이드 존슨, 질리언 와이즈, 레아 락시미 피에프즈나-사마라시냐.

<급진적으로 존재하기: 장애, 상호교차성, 삶과 정의에 관한 최전선의 이야기들>은 미국의 장애인권 활동가, 작가이자 중증장애인인 앨리스 웡이 미 장애인법(ADA) 제정 30주년을 맞아 출간한 장애 당사자들의 에세이 선집이다. 앨리스 웡은 당사자의 힘으로 장애인권과 차별 철폐를 법제화해온 장애운동의 의의를 기리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평범한 장애인들의 삶을 아카이빙하는 '장애 가시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로 엮인 이 책은 2020년 미국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등 여러 매체에서 '미래를 향해 장애를 다시 이해하기 위한 최전선의 이야기들'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치/사회] 플라스틱 게임, 신혜정, 김현종.

고개를 들고 우리가 사랑하는 제품들을 바라보자. 내가 원해서 돈을 쓰며 제품을 샀지만 원치 않게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있다. 오늘날 플라스틱을 두르지 않은 제품을 찾는 일은 어렵다. 먹는 일, 마시는 일, 포장하는 일, 그리고 버리는 일. 우리 일상은 플라스틱 그 자체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런 일상이 맞는 건지,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한국일보의 두 기자가 플라스틱을 추적하기로 했다. 발품, 손품 팔며 플라스틱 제품들을 모아다가 자르고, 쪼개고, 분해하고, 분석하며 플라스틱이 필요한지, 한국의 재활용 현실은 어떤지, 막연했던 환경문제의 이야기를 생활용품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고민한다.


[과학] 눈부신 심연, 헬렌 스케일스.

우주만큼이나 미지의 공간이자 인류가 가닿을 수 있는 지구의 마지막 영역, 심해. 아주 오래전부터 해양 탐사는 이루어졌지만 깊은 바다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았고 이제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한때 인간은 바다의 시스템을 알고자 하지 않고 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 방사능 폐기물에 돌을 매달아 가라앉히고 각종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생각 없이 일단 밀어 넣는 등 해류의 이동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과 해양 생물의 터전을 해쳤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인간의 바다 생태계 파괴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소설] 가을, 지하련.

본명은 이현욱으로 1912년 경남 거창 출생이다. 1960년 북한에서 사망했고, 추정시인 임화의 두 번째 부인으로 1945년 해방 직후 남편 임화와 함께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였으며, 1947년 두 사람은 함께 월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등단작인 1940년 <문학>에 발표된 '결별'을 비롯해, '제향초', '산길', '도정' 등의 단편소설과 시 '어느 야속한 동포가 있어'가 있다. 가을은 어느 가을 오후 6시, 주인공 석재는 사원들이 하나둘 퇴근한 후 아침나절에 죽은 아내의 절친인 정예로부터 온 만나자는 편지의 내용과 관련된 소설이다.



2. 음성도서 2건, 송암점자도서관 제공.

[소설] 단명소녀 투쟁기, 현호정, 사계절.

열아홉 살 소녀 구수정은 반신 북두로부터 '스무 살 전에 단명할 운명'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수정은 스스로 삶을 이어 나가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 수정이 떠나기 직전, 점집에서 일하는 은주 아줌마는 백설기 백 조각을 싸준다. 수정은 자신이 살던 G시의 지하철역에서 첫 번째 장애물, 술에 취한 남자를 만나며 급격히 현실계를 벗어난다. 때마침 나타난 날개 달린 사자 개의 등에 올라 위기에서 벗어난 수정은, 그대로 날아 다른 세계로 계속해서 이동한다. 검은 산들이 둘러싼 분지에 도착해 백설기를 나눠 먹다 수정은 개의 이름이 '내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안'을 만난다. 이안은 수정처럼 열아홉 살이고 수정과 반대로 '죽기 위한 여정' 중에 있다. 두 사람은 저승의 바위 사막과 사막 근처의 마을과 강을 건너 작은 섬에 이르는 등 이계의 낯선 풍경을 전진하며 각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정치/사회]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허태준, 호밀밭.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는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나는 그들을 외롭게 두지 않을 것이다>, <누구의 삶도 함부로 버려지지 않기를> 을 담은 책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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