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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23년 11월 셋째주 희망도서 및 음성소리책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3.11.17.
조회수.
158.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3년 11월 셋째주 희망도서, 음성소리책을 안내해 드립니다.


1. 희망도서 11권.

[소설] 나를 찾지 마, 김범, 클레이하우스.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 김화진, 스위밍꿀.

[시/에세이] 한 글자 사전, 김소연, 마음산책.

[시/에세이]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둘 수는 없습니다, 조영래, 창비.

[인문]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샘터(샘터사).

[인문] 니체의 삶, 수 프리도, 비잉(Being).

[인문] 괴물 부모의 탄생, 김현수, 우리학교.

[자기계발] 플러스 20년, 윤태익, 더난출판

[예술/대중문화] 인셉션: 슈팅 스크립트, 크리스토퍼 놀란, 인벤션.

[정치/사회] EBS 지식채널e ×기후시민, 지식채널ⓔ 제작팀, EBS BOOKS.

[소설] 골목안(소항), 이육사, 조광.


[소설] 나를 찾지 마, 김범.

<나를 찾지 마>는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 '시대를 앞서간 작가'라는 찬사와 함께 출간한 모든 작품이 영화, 드라마, 뮤지컬 판권 계약이 이뤄지며 자기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김범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써내는 작품마다 사회의 아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내며 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버지의 순정을 그려냄으로써 세대간, 남녀간 갈등에 지쳐 있는 독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물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 김화진.

'친구를 잃어버렸다. 나는 그 친구를 잃지 않으리라고 과신했다. 잃어버리지 않는 친구, 그런 건 어디에도 없는데.' 마음의 이동 경로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다섯 편의 이야기, 김화진 소설 <공룡의 이동 경로>가 출간되었다. 누군가와 멀어질 때만큼 마음의 움직임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이 또 있을까? 내 것이지만 좀처럼 내 것처럼 되지 않는, 살아 움직이는 마음 말이다. '공룡'과 함께, 이런 마음의 아름다운 유영을 맘껏 즐기게 되기를!


[시/에세이] 한 글자 사전, 김소연.

'감'에서 출발해 '힝'까지 310개에 달하는 한 글자로 섬세하게 삶을 가늠한 <한 글자 사전>. 10년 전, 마음을 이루는 낱말 하나하나를 자신만의 시적 언어로 정의한 <마음사전>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채웠던 김소연 시인이 10년 세월의 연륜을 얹어 이번 책을 펴냈다. 한국어대사전을 내내 책상 옆에 두고 지내며 기역(ㄱ)부터 히읗(ㅎ)까지 국어사전에 실린 순서대로 이어지는 한 글자들을 자신만의 정의로 풀어냈다. 누구나 시적인 삶을 가꾸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일러주는 저자의 생생한 사전 속에는 다른 시선과 깊은 통찰과 뼈아픈 각성과 소소한 웃음과 선명한 위트가 가득 담겨있다. 사전이라는 형식을 통해 시인인 저자가 세상을 보는 방식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시/에세이]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둘 수는 없습니다, 조영래.

1990년 조영래 변호사의 때 이른 타계는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었다. 1주기를 맞아 조영래를 기리기 위해 동료와 지인들이 그의 글을 추려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둘 수는 없습니다: 조영래변호사 남긴 글 모음>을 엮었다. 조영래는 인권변호사이자 민주화운동가이며 문필가로서 한국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43년 생애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고통받는 약자들을 지키는 투쟁의 시간이었다. 조영래에게는 '법을 배운 전태일' '약자들의 벗' '인권변호사라는 말이 없던 시대의 인권변호사'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러한 수식어가 생겨나기까지의 여정이 조영래가 적어 내려간 빛나는 글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문]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이 책에서 그는 40여 년간 책 읽고 글 써온 인생의 고비마다 가만히 손 내밀어 주었던 책과의 깊은 인연을 돌아본다. 아직 뼈가 약하고 살이 연할 때 그를 키우고 단련한 것도, 잘 달리다 느닷없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준 것도,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해 시골로 내려왔을 때 힘과 용기를 준 것도 책이었다고 말하면서, 책은 늘 그것을 사느라 치른 돈보다 몇 배는 더 가치 있는 것을 되돌려주었다고 고백한다.


[인문] 니체의 삶, 수 프리도.

니체는 모든 철학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수 프리도는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냉철한 시각을 지니고도 누구보다 고독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한 남자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동안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철저히 바로잡고, 그의 삶과 글을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여 그의 철학을,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평온했던 어린 시절, 의문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젊은 나이에 시작한 교수로서의 삶, 그리고 외로운 방랑 생활과 정신 이상자가 되어 안타깝게 죽어간 말년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수 프리도는 수상 이력이 있는 문학가다운 통찰력과 감수성으로 니체의 삶을 지적, 정서적 면에서 상세히 기술한다.


[인문] 괴물 부모의 탄생, 김현수.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교육이 처한 심각한 위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비극적인 사건이 잇따르고, 교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무엇이 지금 학교와 교실을 뒤흔들고 있는가? 사회적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교사들의 지킴이이며 아이들 마음의 통역사인 김현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문제의 핵심을 '괴물 부모 현상'으로 진단해, 이 책을 통해 시의적절하고 긴급한 처방을 제안한다. 학교에서 자기 자녀에 대한 특별 대우를 요구하며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부모들은 몬스터 페어런츠, '괴물 부모'라 불리며 이미 일본과 홍콩 등지에서 큰 사회문제가 되었다. 저자는 이들 사례를 토대로 우리나라 괴물 부모의 출현 배경, 그들의 심리와 인지 구조, 파괴적 영향력 등을 명료하게 해부하며 평범한 시민이 어떻게 괴물 부모가 되는지 그 원인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자기계발] 플러스 20년, 윤태익.

인간의 삶이란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더 높은 단계의 욕구를 충족할수록 삶의 질과 만족도가 높아진다. 그렇다면 노년에는 이러한 욕구를 참으면서 살아야 할까? 단지 하위의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 정도만을 충족하면서 살아야 할까? 실질적인 은퇴 이후에도 길게는 50년을 더 살아가는데, 하위 단계의 욕구에 만족하며 살아간다면 길어진 수명을 제대로 누리는 것이 아니다. 단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예술/대중문화] 인셉션: 슈팅 스크립트, 크리스토퍼 놀란.

<인셉션: 슈팅 스크립트>에는 놀란의 그런 노력이 빚어낸 성과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작중 일련의 신과 관련된 주요 스토리보드 및 풀컬러 콘셉트 아트, 그리고 코브와 동료 추출자들이 꿈속에 잠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이한 PASIV 장치의 작동법과 관련된 추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영화에는 반영되지 않은 여러 에피소드들을 발견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다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 독창적인 기획을 철저하게 탐구한 <인셉션: 슈팅 스크립트>는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감독·각본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경이로운 기록이다.


[정치/사회] EBS 지식채널e ×기후시민, 지식채널ⓔ 제작팀.

은 기후변화의 시대에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변해가는 지구 환경에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대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실천해보자고 말하고 있다. 기후시민이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삶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움직이는 시민을 뜻한다. 즉, 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나서고 능동적으로 우리의 생태계를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거창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분리수거를 잘하는 것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에서는 전 세계의 기후위기 양상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들과 다 같이 고민해봐야 할 기후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 골목안(소항), 이육사.

일제강점기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공산주의 운동가 이육사(이원록)의 작품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친일문학가인 꾸띵이 지은 <골목안>이란 소설을 번역하여 한국 사회에 소개한 것이다.


2. 음성도서 2건, 송암점자도서관 제공.

[소설] 백제의 미소, 표윤명, 도토리.

'백제 마지막 영웅들의 불꽃 같은 이야기! 그 속에 감추어진 시리도록 아름다운 천년의 사랑'. 백제의 마지막 전투인 임존성에서 백제와 신라의 전투를 시작으로 그 속에 가려진, 저리도록 가슴 시린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7회 심훈 문학상 수상자인 저자의 숨막힐 듯한 표현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장면 묘사가 독자분들의 가슴속을 파고든다. 누군가에게는 위대한 사랑 이야기로 기억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화려한 전쟁 이야기로 기억될 것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는 것 같은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시/에세이]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이진이, 위즈덤하우스.

10만 독자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준 <어른인 척> 이진이 작가의 신작.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떻게 살라고 나로 태어난 걸까?'를 매일 고민하는 이진이 작가는 특별하지 않은 하루에서 평범한 행복을 찾으려 애쓰며, 그래도 좋은 게, 예쁜 게 더 많은 세상에 감사한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용기를 갖추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누구나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딱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기로 매 순간 약속한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니?'라고 누군가 물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가 행복한 삶이요.'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잘해야 해.'라고 끊임없이 재단하는 세상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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