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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23년 10월 넷째주 신간도서 및 추천도서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3.10.24.
조회수.
264.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3년 10월 넷째주 신간도서 및 추천도서를 안내 해 드립니다.


1. 신간도서 8권.

[소설] 레이크사이드, 히가시노 게이고, 대원씨아이.

[소설]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미야베 미유키, 북스피어.

[소설] 핵가족, 한요셉, 위즈덤하우스.

[예술/대중문화] 오펜하이머 각본집, 크리스토퍼 놀란, 허블.

[시/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고영배, 북폴리오.

[인문]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남궁용훈, 리텍콘텐츠.

[인문]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자음과모음.

[과학]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특별판), 카이 버드, 마틴 셔윈, 사이언스북스.


[소설] 레이크사이드, 히가시노 게이고.

한여름, 호숫가 별장지에서 펼쳐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입시 서스펜스. 무더운 여름임에도 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은 숲에 둘러싸인 고급 별장 지대. 이곳에 네 가족이 모인다. 명문 중학교 입시를 앞두고 아이들을 합숙 과외시키기 위해서. ?스케는 아내와도, 다른 부부들과도 사뭇 다른 입시관을 가졌지만 마지못해 이곳에 오게 된다. 그러나 뒤이어 ?스케의 내연녀가 별장에 들이닥치고, 얼마 안 가 그녀는 그의 방에서 살해당한 채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충격적 한마디 '내가 죽였어'. 하지만 이보다 더 충격적인 건, 사체를 함께 유기하자는 다른 부부들의 제안이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이들이 이렇게까지 ?스케 부부를 도와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을 연대하게 만드는 꺼림칙한 진실. ?스케는 홀로 그 진실을 파헤치기로 마음먹는데….


[소설]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미야베 미유키.

어느 겨울 아침. 밤사이 연못이 얼었는지 궁금해진 소년은 막대기로 연못을 휘젓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익사체를 발견한다. 오랫동안 물에 잠겨 원래의 체격을 알기 힘든 남자의 시체였다. 한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처리방법을 논의하던 중에 죽은 남자가 벌떡 일어나 사람들을 덮치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화살을 맞아도 끄떡없는 익사체가 사람을 물자 똑같은 괴물로 변하고 만다. '인간이 아닌 자'는 어디서, 왜 나타났을까. 이미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하면 다시 죽일 수 있는가. 죽여도 죽지 않는 '인간이 아닌 자'들과 난데없는 재앙으로 생활이 파괴된 인간들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이 미시마야의 특이한 괴담 자리에서 펼쳐진다. 부패한 정치권력으로 질서가 무너진 곳에서 출현하는 좀비를 통해 일본사회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음을 환기시키는 미야베 미유키의 야심작!


[소설] 핵가족, 한요셉.

소설은 실향민으로 북에 돌아가지 못한 채 사망한 혼령 백태우가 우연히 자신의 미국인 손자 제이컵을 마주치고, 그의 몸을 빌려 월북을 시도한다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한다. 할아버지 백태우의 존재를 모르고 자란 제이컵은 태우를 통해 생과 사의 경계에서 덮쳐오는 가족사를 생생히 경험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의 역사를 체감한다. 국적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가족사와 평화를 향한 갈망이 우아하게 그려지는 이 책으로 독자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잊고 있던 그리운 이들을 꺼내봄과 동시에 너무나 당연하게 체화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새로이 감각하게 될 것이다.


[예술/대중문화] 오펜하이머 각본집, 크리스토퍼 놀란.

2023년 7월 최초 개봉 이후, 저명한 영화 평론가이기도 한 영화감독 폴 슈레이더가 남긴 평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 영화 <오펜하이머>에 대한 평단과 일반 관객의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상업적으로도 북미에서 개봉 3주차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하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영화이다. 젊은 시절의 불안했던 정신 상태와 사생활, 맨해튼 계획의 총괄과 핵폭탄 실험 성공의 영광,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버린 과학자로서의 양심과 죄책감, 매카시즘의 피해자로서 얼룩진 노년…. 크리스토퍼 놀란이 재해석한 이 복잡한 삶이 영화 상영 시간 내내 농밀하게 펼쳐진다.


[시/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고영배.

친근한 노랫말과 유쾌한 음악으로 공연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소란.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특유의 톡톡 튀는 위트와 센스를 담아 써내려간 첫 책,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출간했다. 라디오, 각종 방송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거의 모든 SNS를 섭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적극 소통해온 고영배지만, 그럼에도 못다 한 한층 더 깊은 속마음을 이번 책에 한껏 쏟아냈다. 다정함의 대명사인 고영배답게, 책 곳곳에는 유쾌함 사이로 온기가 새어 나온다. 그의 글에서 묻어나는 따스함을 온몸으로 느끼다 보면, 어느새 곁에 있는 행복이 내 맘속으로도 들어오게 된다.


[인문]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남궁용훈.

글쓰기는 인생의 필수 요소이며, 우리가 경제적으로 자유를 가지는 데도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렇듯 글쓰기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필수 기술이기 때문에 좋은 글쓰기 능력은 대학, 취업, 사업 등 우리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인생의 모든 부분에 있어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한 줄 쓰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인생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글쓰기로 생존하는 방법부터 맛깔난 고난도 글쓰기 스킬과 인공지능 챗GPT를 사용한 창조적 글쓰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인생의 변화와 성공을 도모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신도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문]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가짜 노동이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과학]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특별판), 카이 버드, 마틴 셔윈.

스크린 너머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품들을 선보여 온 거장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신작 <오펜하이머>가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북미 개봉(2023년 7월 21일)을 앞두고 6월 1일 공개된 비하인드더신 영상에서 그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야기'라고 표현한 <오펜하이머>는 1억 달러라는 제작비나 화려한 출연진, 아이맥스 포맷 전용 영화, CGI에 의존하지 않은 핵 폭발 장면 촬영 등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직후 나온 2022년 12월 18일자 <버라이어티> 기사에 따르면 영화는 퓰리처 상 수상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말 그대로 현대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 사건, 인물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2. 추천 도서

1) 드라마, 영화 책으로 읽기

2) 한눈에 보는 노벨문학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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