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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23년 10월 셋째주 희망도서, 음성소리책 및 공개강의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3.10.20.
조회수.
197.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3년 10월 셋째주 희망도서, 음성소리책 및 공개강의를 안내해 드립니다.


1. 희망도서 12권.

[소설] 묵향 37: 사막의 이변, 전동조, 스카이미디어.

[소설] 단 한번의 시선, 할런 코벤, 비채.

[소설] 용의 귀를 너에게, 마루야마 마사키, 황금가지.

[소설]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문미순, 나무옆의자.

[소설] 변방에 우짖는 새, 현기영, 창비.

[소설] 엘레나는 알고 있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비채.

[소설] 하렘의 남자들 3, 알파타르트, 해피북스투유.

[청소년] 6만 시간, 박현숙, 특별한서재.

[정치/사회] 풍요중독사회, 김태형, 한겨레출판사.

[과학] 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 에디스 위더, 타인의사유.

[건강] 당신의 하루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임익강, 다산북스.

[소설] 생명, 채만식, 백광.


[소설] 묵향 37: 사막의 이변, 전동조.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소설] 단 한번의 시선, 할런 코벤.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의 입문서이자 믿고 보는 걸작 <단 한 번의 시선>이 2017년의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6년 출간된 1, 2권을 한데 묶어 번역을 섬세하게 손보고 재킷도 세련되게 갈아입혔다. 비채 '모중석 스릴러 클럽'의 기획자이자 이 책의 옮긴이인 최필원은 말한다. '눈으로 흡입하는 마약이랄까. 아무리 코벤에 익숙하다 해도 이 걸작 스릴러를 접해보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직도 그를 모르는 것이다. 부디 <단 한 번의 시선> 결정판의 출간으로 '누가 스릴러의 최강자인가'라는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기를.'


[소설] 용의 귀를 너에게, 마루야마 마사키.

농인 부모 밑에서 자란 청인, 코다. 코다인 아라이 나오토가 수화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된 지도 어느덧 2년이 흘렀다. 그사이 연인 미유키와 함께 한 집에 살게 되는 등 신변의 변화가 있었지만, 아라이는 여전히 통역사로서 법정에 선 농인을 대변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미유키의 딸 미와와 같은 반이며 오랫동안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소년, 에이치에게 수화를 가르치게 된 아라이. 소리를 들을 수는 있으나 말을 할 수는 없는 함묵증이 있는 에이치는 아라이에게서 적극적으로 수화를 배워 나가고, 자신의 집 앞에서 벌어진 어떤 사건에 대한 목격담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소설]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문미순.

간병과 돌봄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는 두 주인공이 벼랑 끝에 내몰린 현실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잔혹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치매 어머니를 간병하는 50대 여성 명주와 뇌졸중 아버지를 돌보는 20대 청년 준성은 잇따르는 불운과 가혹한 현실에 좌절하던 중 예기치 못한 부모의 죽음에 직면하자 그 죽음을 은폐, 유예한다. 막다른 길에서 그들이 감행하는 결단과 선택의 과정을 작가는 입체적이고 치밀하게 그리며 설득력 있는 서사를 만들어낸다.


[소설] 변방에 우짖는 새, 현기영.

이 작품은 당시 제주도에 유배되어 있던 구한말의 정치가 김윤식의 기록을 기본 사료로 천주교 측의 자료와 민간 취재 등을 더해, 제주도 전 도민이 봉기한 최대 민란이었던 방성칠란과 이재수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작가는 거납운동에서 시작된 민란이 민중에 의한 천주교인 박해로 이어지게 된 시대적 요인을 치밀하게 파헤치며 두 민란의 역사적 성격을 구명한다. 또한 역사를 구성하는 겹겹의 진실을 적객 김윤식, 문객 나인영, 이름 없는 민중들 등 다양한 역사적 주체들을 통해 입체적으로 형상화했다.


[소설] 엘레나는 알고 있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소설은 파킨슨병을 앓는 어머니 '엘레나'가 딸 '리타'의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건과 탐정이 명확히 존재하는 고전적인 추리소설로서 몰입도 높은 전개를 선보이는 한편 모녀 관계, 노화, 질병, 자기결정권 등 동시대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서사로 평단과 대중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온전한 자유를 갖지 못한 육체적,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직서하는 동시에 여성 세대 간의 미묘한 갈등 관계까지 날카롭게 짚어내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작품이다.


[소설] 하렘의 남자들 3, 알파타르트.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역대 선황들께선 후궁을 최소 다섯 명, 평균 열다섯 명 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황제가 되었으니, 저도 최소 다섯 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재상 아들이요? 대상의 후계자요?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황후로 삼을 것입니다.'


[청소년] 6만 시간, 박현숙.

'서일'이는 건물주의 아들이다. 하지만 서일이 아빠는 단 한 번도 서일이에게 건물을 물려준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아빠는 이미 오래전에 서일이를 포기했다. 어차피 공부에는 뜻도 없는 아이에게 공연히 시간 낭비, 돈 낭비할 필요 없다고 말이다. 중학교 2학년이 끝나갈 무렵,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에, 공부도 잘하고, 잘생긴, 어느 것 하나 부족해 보이지 않는 '영준'이가 서일이네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 영준이는 서일이를 인정해주는 최초의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이용해 먹으려고 잘해주는 척하는 거라고 믿었고 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면 괴롭힐 거라고 생각해서 시키는 대로 했었다. 하지만 영준이는 다른 아이와 달랐다. 영준이는 서일이의 그늘막이 되어주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도 모르게 억울함과 분노를 처리해주었다. 은밀하고 영리하게!


[정치/사회] 풍요중독사회, 김태형.

<풍요중독사회>는 끝이 없는 위계 속에서 불안을 방어하고,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려다 풍요중독자가 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사회비평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각종 불화와 혐오심리에 시달리는 병리적 풍요-불화사회에 살고 있다고 진단하고, 여기서 벗어나 물질과 정신건강이 대등하게 보장된 풍요-화목사회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총 7장에 걸쳐 이야기한다.


[과학] 아무도 본 적 없던 바다, 에디스 위더.

해양생물학자이자 인기 TED 강연자인 에디스 위더의 경이로운 심해 생물 탐사기. 위더는 대학 때 척추 수술 합병증으로 실명을 경험했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한다. 이때의 경험으로 인해 빛의 힘에 매료된 그녀는, 어릴 적부터 동경해 오던 심해 속 '생물발광'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 연구비도 일자리도 불안정하고 환경도 열악했지만, 그녀는 잠수정을 타고 수백 차례의 탐사에 나선다. 그 결과 발광 메커니즘의 비밀을 추적하고, 심해용 수중 카메라와 미 해군 표준 조도계를 개발했으며, 10미터가 넘는 대왕오징어를 최초로 영상에 담는 등 놀라운 모험을 펼친다.


[건강] 당신의 하루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임익강.

임익강 원장은 23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대장·항문 건강 지식과 노하우를 그의 첫 저서에서 빠짐없이 소개한다. 쾌변하지 못하는 원인부터 일상을 괴롭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뚫릴 기미도 없는 변비, 숨기고 고민하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는 치질, 생명을 위협하는 대장암까지 그 정체를 면밀하게 살피며 이러한 증상과 질병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법부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안내했다. 또 Q&A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모두가 더 건강하고 가벼운, 상쾌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소설] 생명, 채만식.

젊은 부부와 부인의 몸종인 오월이를 주요 등장인물로 하고 있는 이 이야기는 채만식의 단편 소설이다. 채만식은 당대 현실을 반영하고 비판하는 데 집중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탁류>, <레디 메이드 인생>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2. 음성도서 2건, 송암점자도서관 제공.

[소설] 유니폼, 박영희, 북인.

나는 지금 지방 국립대 영문과를 나온 취업 준비생 딸을 둔 50대 초반의 엄마이다. 졸업 전부터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아이를 보며 30년 전 여상을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겪은 수습 시절을 떠올린다. 우리나라 최고의 조미료 회사에 수습직 판촉여사원으로 입사한 나는 입사 첫 날부터 직장 선배이며 팀장인 고안나 주임이 보여준 정식 여직원의 당당함을 넘어 거만하기까지 한 태도를 보며 어떤 일이 있어도 정직원 유니폼을 입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과학] 나는 날마다 우주여행을 한다, 조재성, 별.

별과 하늘을 주제로 일상 속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과학 에세이 <나는 날마다 우주여행을 한다>가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별이 좋아 아마추어천문회를 쫓아다녔고 천문학을 전공한 뒤 천문대를 건설하여 별과 함께 인생길을 걸으며, 지구와 우주를 오가는 스페이스 라이너를 목표로 현재 항공기 열두 대를 운영하는 예천천문우주센터, 더스카이의 조재성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우주와 하늘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숨은 비밀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이 같은 우주 상식과 더불어 오랫동안 하늘을 관측한 저자의 깊이 있고 재치 넘치는 수필 또한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 별을 보며 지내온 나날에 대한 소소한 기록, 우주여행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글 속에서 각박한 현실이지만 꿈이 있어 행복한 한 남자의 인생 철학을 엿볼 수 있다.


3. 공개강의 2건, KOCW 제공.

[인문과학] 미디어와 스토리텔링, 전북권역센터 이용욱.

[사회과학] 알아두면 세상이 보이는 생활법률, 부산권역센터 박웅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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