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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21년 1월 둘째주 신간도서 및 추천도서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1.01.12.
조회수.
28.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21년 1월 둘째주 신간도서와 추천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1. 신간도서 8권.
[소설]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소설]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알에이치코리아.
[소설] 제3도시, 정명섭, 스토어하우스.
[수필]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김은섭, 나무발전소.
[인문]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와이즈베리.
[인문]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부키.
[사회과학]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이연주, 포르체.
[과학] 오리진, 루이스 다트넬, 흐름칠판.

[소설]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았다. 누군가의 삶을 스쳐가는 짧고 긴 만남을 그려낸 여덟 작품 속에서 유일무이의 하루키 월드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한데 만나볼 수 있다.

[소설]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비극은 시작되는 걸까? 대기업 취직 후 약혼자와 꿈꾸던 결혼식을 준비해 나가던 마요. 경찰서에서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녀는 고향으로 간다. 이제 너도 행복해질 일만 남은 거라던 아버지와의 전화가 생전 마지막 통화가 돼버렸다. 경찰은 아버지의 사체에서 교살의 흔적을 발견하고,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 이름조차 없는 조용한 마을에서 살인이라니, 게다가 아버지는 마을 전체에서 존경받던 교사였기에 온 마을이 시끄러워진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길 새도 없이 고향 집 구석구석 현장 감식에 협조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수사관 사이에서 괴팍하게 소리치는 한 남자가 들어온다.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고 노발대발하는 남자, 알고 보니 마요의 삼촌 다케시다. 다케시는 미국에서 유명한 마술사였다. 마요가 태어나고 단 두 번 만났을 뿐이다. 그는 왜 10년 만에 연락도 없이 나타난 걸까? 하필 아버지가 살해당한 다음 날에.

[소설] 제3도시, 정명섭.
남북이 만나는 개성 공단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침대에 누운 채 자신이 매던 넥타이로 목이 졸린 상태로 죽은 한 사람. 남북한이 함께 공존하는 개성 공단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킨다. CCTV나 블랙박스가 없는 곳에서 살인 사건의 배후를 찾을 수 있을까?

[수필]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김은섭.
내 인생에 찾아온 병은 언제나 불청객이다. 건강한 사람에게 암은 예고가 없을뿐더러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중병이다. 사실, 병중에서도 암은 지극히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경험이라 암을 얻은 당사자의 언술을 찾아보기 힘들다. 병과 싸우느라 말할 여유가 없거니와 다행히 치료를 마쳤다 하더라도 치료받는 받는 동안 쏟아 부은 기력을 회복하는데 에너지를 쓰느라 자신의 병을 알릴 여지는 더더욱 없다. 김은섭은 암환자가 된 날 밤, ‘내가 얼마 동안 어떻게 살든 현재 상황을 글로 남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매일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기록했다.

[인문]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사회. 우리는 그런 사회를 계속 꿈꿔왔다. 노력해서 자신을 갈고 닦고, 그런 나에게 기회가 생기는 그런 사회. 하지만 저자는 능력주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세상은 이제 더 이상 능력주의를 완벽하게 실천할 수 없고, 그 속에 담긴 불편한 진실에 주목했다. 과도해진 능력주의로 인한 도덕 판단력 결여, 능력과 성과로 인해 생겨난 계급와 세습화. 점차 무자비하게 진화되어가는 능력주의 민낯을 마이클 샌델이 해체한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능력주의는 공정하게 작동되어 왔는가!

[인문] 두 번째 산, 데이비드 브룩스.
저자는 인생이란 두 개의 산을 오르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첫 번째 산에서는 자아의 욕구를 채우고 주류 문화를 따랐다면 두 번째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이러한 욕구와 문화에 반기를 든다. 이들은 자기 욕구의 수준을 한층 높여 진정으로 바랄 가치가 있는 것들을 바라기 시작한다. 세상은 이들에게 독립(independence), 개인적 자유, 세속적 성공을 바랄 것을 요구하지만, 이들은 상호 의존(interdependence), 이타적 헌신, 정신적 기쁨으로 시선을 돌린다.

[사회과학]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이연주.
아무도 공론화하지 못했던 검찰의 오랜 이슈부터 조직 밖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내부 구성원은 더욱 입을 열 생각조차 없는 검찰의 깊은 치부까지. 검찰 내의 썩은 공기와 폐수를 전하고 있다. 오로지 나의 안위, 나의 승진, 나의 인맥, 나의 권력만을 생각하는 이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 바로 대한민국 검찰이고 대한민국 검사다. 한편 함께 실린 김미옥 평론가의 ‘팩트 체크’는 이연주 변호사의 글에 등장한 사건과 정황을 더욱 꼼꼼히 짚어주며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과학] 오리진, 루이스 다트넬.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부분 소수의 지도자와 집단의 대이동 그리고 결정적인 전쟁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여기에서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 행성, 지구 자체다. 과연 인류의 역사는 오롯이 인류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일까? 지구는 인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을까?.

2. 추천도서.
사람은 쉽게 바뀌기 어려운데, 하루를 바꿀수 있다니!.

차주에는 사랑이 한일(이승우),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한비야,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책 이게 뭐라고(장강명), 광고의 8원칙(오두환) 등의 신간도서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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