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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8월 마지막주 희망도서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9.08.30.
조회수.
477.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19년 8월 마지막주 희망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소설] 눈먼 부엉이, 사데크 헤다야트, 문학과지성사.
[소설] 벨 자, 실비아 플라스, 마음산책.
[과학] 진화의 배신, 리 골드먼, 부키.

[소설] 눈먼 부엉이, 사데크 헤다야트.
간 존재의 불안과 부조리를 파헤친 금서! ‘이란의 카프카’라 불리는 사데크 헤다야트의 대표작 『눈먼 부엉이』. 테헤란 명문가 출신의 작가는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이란의 전통에 서구의 문학 기법을 결합하여 발전시킨 현대 페르시아 문학의 선구자였다. 가난한 예술가가 자신의 영감의 원천이자 절망의 원천인 한 여인의 시체를 암매장한 뒤, 술과 아편의 힘을 빌려 신기루의 세계로 빠져드는 모습을 그린 초현실주의 소설이다.

[소설] 벨 자, 실비아 플라스, 마음산책.
삶보다 더 뜨거운 생의 기록! 실비아 플라스의 소설 『벨 자』. 사후 출간된 싯집 가운데 유일하게 퓰리처 상을 수상한 저자가 유일하게 남긴 소설로 저자가 죽기 몇 주 전 ‘빅토리아 루커스’라는 가명으로 1963년 영국에서 출간된 자전적 소설이다. 1950년대의 미국 사회에서 줄곧 모범생으로 살아온 열아홉 살 에스더 그린우드를 내레이터이자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취직을 위해 속기를 배울 것을 채근하는 엄마, 의대생 남자친구이자 위선자인 버디 윌러드, 평생을 대학 교수의 아내로 순종하고 봉사하며 살아온 버디의 엄마 등은 하나같이 에스더의 삶을 지루한 방식으로 규정하려 드는데.

[과학] 진화의 배신, 리 골드먼, 부키.
지구 생태계를 장악하는 근원이 된 유전자들은 어째서 이토록 치명적인 독이 되어 버린 것일까? 역사와 진화라는 거대한 맥락 속에서 유익한 유전자들이 어떻게 자연 선택 되고 실제로 작동해 왔는지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 『진화의 배신』. 지구상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인류를 위협한 가장 큰 문제는 굶주림, 탈수, 폭력, 출혈이었다. 진화의 여정 속에서 우리 조상들은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먹어 두고, 소금을 간절히 원하고, 불안해하거나 우울해지는 전략을 취하고, 신속하게 혈액을 응고시키는 보호 체계를 발달시켰다. 이런 네 가지 유전 형질 덕분에 호모 사피엔스는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1만 세대, 20만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환경에 적응하고 번창할 수 있었다.

차주에는 5천 년 서양 역사를 나무가 자라는 과정인 씨앗, 뿌리, 줄기, 꽃, 열매에 빗대어 지은이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박진감 있게 풀어낸 '종횡무진 세계사' 1, 2권과 영화보다 재미있는 현실 인권 이야기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희망도서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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