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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보마당의 공지사항

제목.
2019년 5월 넷째주 신간도서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9.05.21.
조회수.
481.
내용.
LG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2019년 5월 넷째주 신간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소설]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9), 박상영 외, 문학동네.
[소설] 레몬, 권여선, 창비.
[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다산책방
[수필] 여행의 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인문]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김영사.
[정치/사회] 바벨탑 공화국, 강준만, 인물과사상사
[가정/육아]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도모다 아케미, 북라이프.
[정치/사회] 질의 응답, 니나 브로크만, 엘렌 스퇴켄 달, 열린책들.

[소설]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19), 박상영 외.
한국소설의 내일을 담당할 젊은 작가들의 젊은 소설!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에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한다.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과 젊은 평론가의 해설을 엮어 출간해온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한국문학의 정체를 한순간도 용납하지 않고 갱신을 반복하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소설] 레몬, 권여선.
레몬, 레몬, 레몬. 노란 천사의 복수가 시작되었다. 삶의 불가해함을 서늘한 문장으로 날카롭게 그려내며 특유의 비극적 기품을 보여주었던 제47회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권여선이 3년 만에 펴낸 네 번째 장편소설 『레몬』. 지금까지 저자가 보여주었던 소설들과 확연히 구분되며 완전히 새로운 소설을 읽는 재미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떠들썩했던 여름, ‘미모의 여고생 살인사건’이라 불렸던 비극이 벌어진 후 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삶을 그리며, 애도되지 못한 죽음이 어떤 파장을 남기는지 집요하게 파고들어가 삶의 의미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 하유지.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집 떠나 집』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하유지 작가의 장편소설 『눈 깜짝할 사이 서른셋』이 출간됐다. 이 소설은 참고서 편집자 서른세 살 영오가 죽은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수첩에 적힌 세 사람을 찾아나며 시작한다. “200그램쯤의 무게만 겨우 버티는 조그만 플라스틱 고리” 같고 “사는 게 너무 바빠, 숨과 숨 사이가 서울과 부산 사이보다 먼” 삶을 살고 있던 그녀. 어머니가 사 년 전 폐암으로 죽은 뒤로 겨우 예닐곱 번 만난 아버지가 남긴 거라고는 월세 보증금 몇 푼과 수첩에 남긴 이름 세 개 뿐이다. 그녀는 자의반타의반으로 아버지가 남긴 이름들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감동. ‘눈 깜짝할 사이’ 서른이 넘어버린, 타인과의 관계가 힘에 부치는 그녀 앞에 나타나는 왠지 모르게 절반쯤 부족한 사람들. 그 부족한 사람들이 함께 나머지 절반을 찾아가는 이야기. 삶에 진득하게 달라붙는 ‘생계밀착형 감동 소설’이 시작된다.

[수필] 여행의 이유, 김영하.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설가 김영하의 매혹적인 이야기 『여행의 이유』.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한다.

[인문]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전 세계 100만부 돌파! 세계 지성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침내 출간! 강력한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담은 혁명적 저작. 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적 역작!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13가지 문제에서 인간의 평균 정답률은 16%, 침팬지는 33%. 우리는 왜 침팬지를 이기지 못하는가?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놀라운 통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정치/사회] 바벨탑 공화국, 강준만.
욕망이 들끓는 한국 사회의 민낯. 강준만 교수가 ‘바벨탑 공화국’으로 상징되는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를 다루었다. 욕망의 내재와 분출로 응축된 ‘바벨탑’은 같은 인간들 사이에서 더 높은 서열을 차지하기 위한 각자도생형 투쟁을 상징한다. 그래서 수많은 바벨탑이 세워지며, 상호소통이 불가능해진 불통은 이 단계에서부터 나타난다. 이러한 바벨탑은 탐욕스럽게 질주하는 ‘서열 사회’의 심성과 행태, 서열이 소통을 대체한 불통사회를 가리키는 은유이자 상징이다.

[가정/육아]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도모다 아케미.
평범하게 보이는 부모와 말과 행동이 아이의 뇌에 상처를 입힌다! 후쿠이 대학교 아동마음발달진료센터에서 매년 수백 명의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도모다 아케미의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30년간 아이의 두뇌와 정서 발달의 관계를 뇌과학적으로 분석한 저자는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가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뇌를 물리적으로 손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친구들도 하는데 왜 너만 못해?”,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야.”와 같은 말이나 아이 앞에서 하는 부부싸움, 아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는 행동 등 무심결에 해버린 말과 행동에 아이의 건전한 발달을 해치는 뇌 손상의 위험성이 숨어 있는 것이다.

[정치/사회] 질의 응답, 니나 브로크만, 엘렌 스퇴켄 달
우리가 궁금했던 여성 성기의 모든 것. 2017년 노르웨이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질의 응답』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총 35개국에서 출간이 되었거나 준비 중인 이 책은 성교육 활동가이며 의사인 니나 브로크만과 의대생인 엘렌 스퇴켄 달이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 중 가장 신비롭고 복잡한 여성 성기에 관해 친구들과 대화하듯 쓴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여성 성기 사용 설명서이다. 여성 성기를 둘러싼 각종 미신과 오해를 들추고, 흔히 <정상>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정말로 정상인지 살펴본다. 이 책은 여성 성기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또는 올바른 대답을 들을 수 없었던 여성 성기에 관한 모든 것에 답해 준다.

차주에는 광대, 왕이 되다!, tvN 화제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원작 소설 '왕이 된 남자 1, 2권'과 70대의 김훈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 산문의 진경! '연필로 쓰기' 등의 신간도서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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